요즘 새롭게 빠져버린 취미가 있는데요, 바로 비티지 다이어리 꾸미기 입니다. 처음에 틱톡으로 접했을때는 별로 공감도 안가고 이해도 안갔는데, 보다보니 엄청나게 빠져버리더라구요. 😅 결국 저도 시작해버렸습니다. 워낙 앤틱이나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했던지라, 이번 기회에 다이어리도 새로 사고 스티커와 다꾸용품을 잔뜩 질렀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게 구매한 다이어리예요. 대신 안에 종이질은 좀 별로더라구요. 잘 구겨지고 우글우글 해져요. 그래도 어차피 6공이라 내지는 갈면 되고 외관이 너무 마음들어서 구매했습니다. 🥰 내 생에 첫 빈티지 스타일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다이어리 꾸미기는 장비빨(?) 이 50%라서 저 같이 똥손 똥감각인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더라구요. ( 여기서 장비란 컨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