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직장인들이 저 처럼 커피를 달고 사시겠지요? 평일에는 회사에서 커피머신이 있기 때문에, 수액처럼 마시지만 주말이 되면 돈을 내고 하루에 2~3잔씩 사먹습니다. 비록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달에 6일 생각하면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 ( 안그래도 거렁뱅이 인데.. ) 그 와중에 지인분이 커피 좋아하니까 실컷 먹으라고 핸드드립 세트를 선물해 주셨어요! 커피 머신도 아메리카노 버튼 누르는거 밖에 할 줄 모르는 내가?? 핸드드립을?! 🙄 찾아 보니 별거 없더라구요. 히히 ( 근본 없는 자신감은 언제나 충만합니다. ) 이렇게 세트가 들어 있고, 사실 전 커피란 먹을 줄만 알아서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하나 하나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저 필터를 컵처럼 생긴 것을 드리퍼 라고 하나봐요. 드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