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 만들기🥰

3월에는 저희 친언니의 생일이 있어서 언니에게 줄 선물을 하나 구입하고, 

뭔가 아쉬움에 하나는 직접 만들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새로운 취미인 다이어리 꾸미기에 이어 아크릴화로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배운적은 없지만 유투브에 강좌가 너무 잘 나와있어서, 유투브를 보고 5번 정도 ? 그려봤어요. 😅

 

그리고 문방구 갔는데 걸이를 꾸밀수 있도록 나온 부자재가 있더라구요. 

흠.. 처음 도전해 보는거라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도 도전 정신에 구입해봤습니다. 

가격도 1200원으로 아주아주 저렴하더라구요. 

나이프도 없어서 이번에 한번 추가로 사보았습니다. 

 

그리기 전

 

완성

 

뿅...! 🤭 생각보다는 잘 .. 나온거 같기도하구 아닌거 같기도 하구.. 

구름은 사실 두번째 그려보는거라 쉽지 않다라구요. 

그리고 나무 재질의 베이스라 다소 색이 칙칙해서 젯소를 바르고 할걸 그랬어요!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로 바니쉬를 발라줬어야 했는데, 바니쉬 사오는 것도 까먹고 ㅠㅠ 

역시 초보라 보조제에 중요성에 대헤서 많이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도 결과적으로 선물해주니 언니가 많이 좋아해 줘서 기분은 좋았어요!

다음엔 5번만 더 그려보고 캔버스에 그려서 그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구요 😊

 

마지막으로 저의 칙칙한 그림에 필터라도 적용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