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먹어봤다 지코바 치킨🍗 그렇게 맛있다며?

오늘은 딱히 시켜 먹을 계획이 없었는데, 문득 유투브 구경하다가 치킨이 나오는 걸 보고 갑자기 확 땡기더라구요. 

거기서 지코바 치킨이 나왔는데, 그렇게 맛있다는 거예요. 

저는 주로 시켜먹는 것만 먹는지라 새로운 브랜드를 도전할 생각도 못해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길래 그리고 한 눈에 봐도 완전 제취향.. (짜고 맵고 달고)

그래서 당장 시켜 봤습니다. 

 

상표가 굉장히 옛스럽네요. 

 

그런데 문득 또 궁금해지더라구요.

상표가 꽤 옛스러운데 지코바 치킨은 옛날부터 있던 브랜드인가? 아니면 복고풍 컨셉에 신생 브랜드인가? 

( 전 왜 맨날 이런게 궁금할까요 )

 

그래서 찾아보니 1990년대부터 있던 회사였네요!

첫 시작은 양산시에 있는 경남 지역에서 시작되었데요.

작은 조각의 치킨과 매콤 짭쪼롬한 많은 비율의 양념으로 안주로도 좋고 치밥해먹기도 좋아 입소문이 타 여기까지 왔다고 합니다. ( TMI😅 )

 

아무튼 보통 치킨 먹을때 치즈볼이나 바게트볼 등등 사이드메뉴를 껴서 먹다보니 이렇게 온전이 치킨과 무, 콜라만 받아본게 오랫만이었습니다. 벌써부터 옛날 페리카나 느낌. 

 

 

비주얼을 이렇습니다. 냄새부터가 정말 맛있어요!

저는 떡도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떡은 정말 쫄깃쫄깃해서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가운데 구멍 뚫려있는 떡이었어요.

 

맛도 예상대로 맵고(매운맛 시킴), 짭쪼롬하고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완전 취향저격!!! 

 

무엇보다 몇일전 굽네치킨 시켰을때 아쉬운게 치킨이 어느정도 식어서 왔거든요. 

슬펐는데 이번에 지코바 치킨이 엄청 뜨끈뜨끈 하고 막 만든 상태로 와서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만에 폭식 했어요.. 😣

 

아무튼 당분간 일주일에 한번씩 지코바 치킨 계속 시켜 먹을것 같습니다. 

( 하나 꽃히면 계속 하나만 하는 스타일 )

당연히 밥 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맥주나 소주 한잔 하면서 같이 먹으면 정말 좋을 것같습니다.

 

치킨이 땡기는 날 지코바 치킨 꼭 먹어보세요! 😊